안녕하세요?
조철호 CFP입니다.

환매 시점을 잡는다는 것...고점과 저점을 예측한다는 것...
투자에 있어서 이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제 아무리 전문가라도 정확한 시점을 잡는 것은 어렵습니다. 신의 영역이지요.
그러다보니 과거의 트렌드를 보고 앞으로의 추세와 시장상황을 보고 예측해보는 거지요.

재정절벽 재정안에 대한 타결과 중국관련 지표의 호전으로 연초에 반등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적 고점은 2,050 선이 부담스러우며, 환매물량으로 지수가 다시
밀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박스권을 탈출하기에는 에너지가 부족한 듯 하기도 하구요.

결국 최적의 환매타임을 잡는다는 것은 어느정도 행운이 있어야 하구요.
위로 올라가든 밑으로 내려가든 환매를 앞두고 있다면 두가지 다 리스크 입니다.

이를 회피하는 방법은 분할매도에 있습니다.
단기적 고점인 2,050 선 부근에서 일부 환매하고 향후 장세를 지켜보는 전략이 유효할
듯 합니다.

[A+ 에셋 조철호 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