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FP 조철호입니다.

신한봉쥬르차이나2는 대부분 홍콩에 상장된 중국주식에 투자하지만 2/3 이상이 중국 본토에서 기업활동이 이루어지는 기업들입니다. 그동안의 성과를 보면 홍콩 H지수가 중국 상해종합지수보다 등락폭이 작았습니다. 상승장에서는 중국본토가 하락장에서는 홍콩H지수가 선전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을 고려한다면 현재 시점은 리스크 보다는 변동성이 적은 선택을 하는 것이 맞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글로벌 경기가 바닥을 찍고 본격적인 상승의 시그널이 확인될 때 변동성이 큰 중국본토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옳은 전략이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지속적인 펀드투자를 한다면 상대적으로 읽기 쉬운 국내 증시에 관심을 가지고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는 것이 맞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중소형포커스의 경우 삼성운용과 KB운용 비교시 규모면에서는 삼성운용이 다소 크고, 운용기간도 삼성운용이 3년 이상으로 긴 시간 검증이 되어왔습니다.

반면에 KB중소형포커스는 운용기간은 짧으나 최근 6개월간의 성과 비교시 삼성중소형포커스 보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선취형이라면 굳이 갈아탈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ETF는 증권사에 주식매매계좌를 개설하시고 주식을 매매하는 것처럼 HTS 등에서 직접 매매하시면 됩니다. 코덱스200 등과 같은 ETF를 매월 일정액 규모로 꾸준히 매수를 하면 적립식 투자효과가 발생합니다.

[A+ 에셋 조철호 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