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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펀드 5% 수익률 VS 적금 3.2% 이율,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 할까요?
작성일	2012-04-10 20:00:51	조회	12481
신영밸류 고배당 증권투자신탁 A 운용규모 3,204억원 / 선취수수료 1% / 연보수 1.18% vs 농협 자유로우대 적금(자유적립식) / 세전금리(1년) 3.2% / 일반과세 15.4% 계산 하기에 앞서 펀드 수익률 계산은 금융투자협회의 펀드수익계산기 & 적금은 네이버 적금계산기 이용.. 과거에는 이렇게 상세한 펀드 수익계산기가 없었는데 얼마전에 이런 계산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dis.kofia.or.kr/fs/dis2/html/index.html 참조) * 월불입 50만원 / 예치2년 / 펀드 예상수익률 연5% & 적금 세전3.2%(일반과세) [펀드] 예상환매금액 12,332,472원 / 예상순이익 332,472원 / 예상총비용 298,169원 [적금] 세후이자 338,400 원 / 만기지급액 12,338,400 원 적금의 단점으로 첫달 50만원을 넣어둔 금액만 12개월 금리 적용을 받으나 두달째는 11개월치 이런식으로 이자가 줄어드는 단점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으며 4년전에 단순 엑셀 계산식으로 한창 적금과 펀드에 대해 비교를 하면서 수치상으로도 펀드가 우세하다는 결론으로 여태까지 펀드만 추구하였으나 오늘날 이렇게 다시 계산을 해보니 적금 3.2%와 펀드 5%가 수익률이 비슷하다니.. 차라리 새마을금고 세금우대나 비과세 적금 또는 저축은행의 적금을 드는것이 조금 유리한것이아니라 두배는 더 유리해 보입니다(위험성 대비) 제 계산식에서 오류가 있는지요? 과거처럼 펀드 누적수익률이 몇백프로인 시절도 아니고 현실적인 수익률로 계산해 보았는데 펀드 추종자로서 너무 허망하네요.. 안녕하십니까? 이지재무설계㈜ 홍대기CFP입니다. 상당히 꼼꼼하시고, 분석적이십니다. 그렇게 비교하면 적금과 펀드의 수익률이 별 차이가 없네요.. 아시다시피 적금은 수익률이 정해져 있지만, 펀드는 수익률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이 다릅니다. 펀드의 수익률이 항상 5%라면 예금에 비해 이점이 없겠습니다만, 더 높은 수익률이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안전한 예금보다 펀드를 가입하는 것이겠지요. 펀드수익률을 5%로 확정하고 예금과 비교하여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택한다는 것은 좀 비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안전성과 수익성 두 가지 측면에서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펀드 수익률은 표시하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펀드수익률은 운용비용을 모두 공제한 수익률로 표기 하기 때문에 수익률 5%라 하면 실제 수익률이 그 정도 발생하게 됩니다. 다만, 수익률 5% 라면 실제 펀드수익률은 운용비용(운용비용 2% 가정시)과 합쳐 7% 정도 발생했는데 운용비용으로 2% 공제되고 펀드가입자는 5%의 수익만 가져가게 됩니다. 펀드가 항상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고, 심지어는 마이너스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적금이자 보다 높은 기대수익률 때문에 사람들이 펀드의 운용비용을 지불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그럼 열공하셔서 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재무설계 홍대기 FP]

신영밸류 고배당 증권투자신탁 A 운용규모 3,204억원 / 선취수수료 1% / 연보수 1.18% vs
농협 자유로우대 적금(자유적립식) / 세전금리(1년) 3.2% / 일반과세 15.4%

계산 하기에 앞서 펀드 수익률 계산은 금융투자협회의 펀드수익계산기 & 적금은 네이버 적금계산기 이용.. 과거에는 이렇게 상세한 펀드 수익계산기가 없었는데 얼마전에 이런 계산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dis.kofia.or.kr/fs/dis2/html/index.html 참조)

* 월불입 50만원 / 예치2년 / 펀드 예상수익률 연5% & 적금 세전3.2%(일반과세)

[펀드] 예상환매금액 12,332,472원 / 예상순이익 332,472원 / 예상총비용 298,169원

[적금] 세후이자 338,400 원 / 만기지급액 12,338,400 원

적금의 단점으로 첫달 50만원을 넣어둔 금액만 12개월 금리 적용을 받으나 두달째는 11개월치 이런식으로 이자가 줄어드는 단점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으며 4년전에 단순 엑셀 계산식으로 한창 적금과 펀드에 대해 비교를 하면서 수치상으로도 펀드가 우세하다는 결론으로 여태까지 펀드만 추구하였으나 오늘날 이렇게 다시 계산을 해보니 적금 3.2%와 펀드 5%가 수익률이 비슷하다니..

차라리 새마을금고 세금우대나 비과세 적금 또는 저축은행의 적금을 드는것이 조금 유리한것이아니라 두배는 더 유리해 보입니다(위험성 대비) 제 계산식에서 오류가 있는지요? 과거처럼 펀드 누적수익률이 몇백프로인 시절도 아니고 현실적인 수익률로 계산해 보았는데 펀드 추종자로서 너무 허망하네요..

상당히 꼼꼼하시고, 분석적이십니다. 그렇게 비교하면 적금과 펀드의 수익률이 별 차이가 없네요..
아시다시피 적금은 수익률이 정해져 있지만, 펀드는 수익률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이 다릅니다. 펀드의 수익률이 항상 5%라면 예금에 비해 이점이 없겠습니다만, 더 높은 수익률이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안전한 예금보다 펀드를 가입하는 것이겠지요.

펀드수익률을 5%로 확정하고 예금과 비교하여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택한다는 것은 좀 비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안전성과 수익성 두 가지 측면에서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펀드 수익률은 표시하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펀드수익률은 운용비용을 모두 공제한 수익률로 표기 하기 때문에 수익률 5%라 하면 실제 수익률이 그 정도 발생하게 됩니다. 다만, 수익률 5% 라면 실제 펀드수익률은 운용비용(운용비용 2% 가정시)과 합쳐 7% 정도 발생했는데 운용비용으로 2% 공제되고 펀드가입자는 5%의 수익만 가져가게 됩니다.

펀드가 항상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고, 심지어는 마이너스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적금이자 보다 높은 기대수익률 때문에 사람들이 펀드의 운용비용을 지불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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