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2년에는 주식에 투자하라! | ||
|---|---|---|---|
| 작성일 | 2012-02-24 13:53:35 | 조회 | 4819 |
|
주식에 투자하라!
투자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부동산, 주식, 채권, 외환, 상품 투자 등이다. 그런데 왜 주식투자인가? 코스피가 2000선을 넘어가는 이 시점에도 주식투자인가?
1997년 12월 IMF구제금융을 맞기 전까지의 한국사회는 고도성장기였다. 인구구조도 피라미드형으로서 이 고도성장기의 대부분의 봉급생활자들도 아파트라고 하는 주거용 집 투자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부동산 신화라고 불릴 정도로 물가 인플레이션을 웃도는 상승을 보였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올랐으니 모두 성공했다. 그러나 2012년 현재 부동산 신화는 더 이상 없다고 보고 있다. 인구감소와 급격한 고령화가 그 요인이다. 부동산 구매층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특정 인기지역을 제외한 부동산 가격은 상승보다는 하락을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은 그 정도가 심할 것으로 본다.
반면에 주식투자는 퇴직연금을 비롯한 각종 연기금이 투자를 시작했기 때문에 수급이 안정적이다. 한국경제를 지탱하는 상장 주식회사들의 성적표를 보아도 분홍빛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전자업계의 왕좌를 차지했고 현대차,기아차도 약진에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조선업도 이미 세계1위의 권좌를 차지했고 그 경쟁력은 앞으로도 지속되리라 보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의 지수인 코스피가 2000선을 넘어 3000, 4000, 5000선으로 달려가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이다. 단기의 파동은 출렁이겠지만 긴 파동으로 보면 우상향으로 가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투자하면 투기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큰 도박이라고 간주하는 사람도 있다. 주위에 주식투자한 지인들을 보면 실패한 사람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대부분의 실패자들은 여유 자금과 긴 안목으로 투자하지 않고, 성급함과 욕심이 화를 부른 것일 것이다.
주식투자는 기회와 위험이 동반된다. 대부분의 실패자들은 이 위험관리를 잘 못하여 쓴 맛을 본다. 주식투자의 위험관리는 자금과 시간과 타이밍 그리고 투자자의 투자심리다. 이 4가지의 위험관리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실패한다.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지수를 추종하지 못하고 단기적 파동에서 매매를 반복하거나, 탐욕이 발동하여 자기자본을 훨씬 웃도는 레버리지 투자로 인하여 실패하는 것이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주식투자를 하라. 여유 자금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에 투자하는 심정으로 하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우량회사에 투자하고 시간여행을 하라. 그리하면 경제적 자유를 획득할 것이다. 인플레이션을 훨씬 웃도는 투자처는 주식시장 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2012년 2월을 보내면서 다시 한번 강조한다. 대한민국경제를 믿고 주식에 투자하라!
A+에셋 자산관리연구소 연구위원, 재무컨설턴트 |
|||
| 이전글 | [아트죠] 현명한 소비자의 길 2 - 부자가되는 첫단추 |
|---|---|
| 다음글 | [나누는삶] 변동성 장세에서의 자산증식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