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02/22 국내] 미 금리인하 기대감에 주식펀드 상승무드 지속 2008.02.22

작성자 펀드닥터 조회수 47952

뉴욕증시가 금리인하 기대로 주중 소폭 상승세를 보이자 국내 증시도 기관과 개인들의 매수세가 살아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주식형 펀드는 직전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 www.FundDoctor.co.kr ) 이 22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주식 펀드는 한주간 0.65%의 수익률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보다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소형주식 펀드는 0.62%,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KOSPI200 인덱스 펀드는 0.22%의 주간 수익률을 보였다. 주식투자비율이 주식형 보다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12%, 0.1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 펀드는 물가상승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금리 인하 시기가 늦춰질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공세에 금리가 급등세를 보였다. 기준 금리인 국고채 3년물은 직전주 보다 0.11%포인트 상승한 5.11%를 기록했고 단기 물인 국고채 1년물은 0.01%포인트 상승했다. 세부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채권펀드가 주간 0.12%(연환산 6.12%) 상승한 가운데 우량채권펀드는 -0.02%(연환산 -1.27%), 일반중기채권펀드는 -0.19%(연환산 -9.83%)의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이 넘는 324개 주식형(기타 인덱스제외) 펀드 중 184개 펀드가 코스피지수 수익률인 0.41%보다 높은 성과를 올린 가운데 58개 펀드는 주간 마이너스(-)성과를 기록했다.

펀드별로 살펴보면 한국운용의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 1Class A’와 ‘한국부자아빠삼성그룹주식 1’펀드가 3.5%가 넘는 주간 수익률로 주간성과 1,2위를 차지하는 등 삼성그룹주 관련 펀드들이 상위를 차지했다. 이 펀드들은 보험업, 의료정밀과 화학업종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는데 한주간 이 업종들이 각각 4.16%, 2.43%, 2.38% 상승함에 따라 펀드의 성과를 높였다.

월간성과에서는 제이피모간의 ‘JPMJF코리아트러스트주식종류자 1A펀드’가 6.05%의 수익률로1위를 차지했고 ‘미래에셋드림타겟주식형’펀드가 5.06%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이 넘는 55개 채권펀드 중 40개 펀드가 플러스(+)성과를 기록했고, 이 중 29개의 펀드가 콜금리(연 5.02%)를 초과하는 수익을 올렸다.

한주간 채권 금리가 장기물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간 성과 상위권에는 잔존만기가 짧고 국공채 투자비중이 낮은 펀드들의 수익이 양호하게 나타났다. 펀드별로 살펴보면 자산의 대부분을 회사채에 투자하고 있는 ‘흥국플렉스채권 1’펀드가 주간 0.25%(연환산 12.98%)의 성과로 주간순위 1위를 차지했다. 도이치운용의 ‘도이치코리아채권 1- 1Cls’펀드가 0.25%(연환산 12.81%)의 수익률로 2위를 차지했다.

월간 순위에서는 직전주 ‘CJ굿초이스채권1’ 펀드에 1위를 내주었던 ‘와이즈premier12채권 2’펀드가 월간 2.22%(연환산 26.16%)로 주간성과 1위를 탈환했고, 주간성과 1위를 차지한 ‘흥국플렉스채권 1’펀드가 월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한편 22일 자산운용협회가 발표한 한주간 증권 및 MMF의 수탁고는 5조 6,879억원 늘어난 총 280조 5,672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식형 펀드 수탁고는 재투자액 699억원을 포함해 총 3,590억원이 늘었고 주식혼합형은 595억원이 들어왔다. 같은 기간 MMF의 경우 5조 3,743억이 늘며 큰 폭의 자금유입이 있었던 반면 채권혼합형에서는 주간 1,094억원의 자금이 이탈하며 홀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 김혜숙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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