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03/02 ] 중국발 쇼크에 주식펀드 휘청 2007.03.02

작성자 펀드닥터 조회수 46021

최고가 행진을 거듭하던 코스피 지수가 중국증시의 급락여파로 하락하면서 주식펀드 수익률에 악영향을 끼쳤다.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주식성장형(약관상 주식투자상한 70%초과)은 한 주간 2.99% 손실을 봤다. 연초 후 수익률도 -2.02%를 기록하며 손실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중형주와 소형주가 각각 2.62%, 1.64% 하락한 것에 비해 대형주는 –3.41%로 더 큰 낙폭을 보였다. 안성형(주식투자비중 41~70%)과 안정형(투자비중10~40%)은 각각 –1.84%, -0.7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주로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 펀드는 -3.39%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채권펀드는 주간 0.08%(연 4.1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은 세계증시의 동반 조정과 예상치를 밑돈 경제지표 등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보합세를 보였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국공채형은 0.08%(연 4.26%), 공사채형은 0.08%(연 4.14%)로 조사됐다.

설정원본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이 넘는 191개 성장형 펀드 모두가 주간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중소형 가치주 펀드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거두면서 월간 순위가 상승했다.
‘동양중소형고배당주식 1’펀드가 한 주간 -0.93%를 기록해 손실폭이 가장 작았다. 직전주 월간 %순위 22위에서 금주 3위로 올라섰다. 동 펀드는 주간 손실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소형주 투자비중이 89.10%로 절대적으로 높고 50 여개 종목에 2~2.5%로 균등하게 투자한 덕분에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둔것이다. ‘Best중소형주식A-1ClASSB’도 한주간1.43%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월간 %순위는 53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반면 직전주 최상위권에 자리했던 ‘기은SG그랑프리포커스금융주식’은 금융업종이 -4.26%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설정원본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이 넘는 52개 채권펀드 펀드 중 10개가 연환산 5%를 넘는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한 주간 지표금리인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이 주간 0.01%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고채 1년물 유통수익률은 0.01%포인트 하락했다. 글로벌 증시의 약세와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지표 등이 채권시장에 유리하게 작용했으나 과도하게 좁혀진 장단기 금리차가 부담으로 작용해 큰 폭의 금리하락은 나타나지 않았다.
주중 잔존 만기가 긴 펀드들의 순위가 하락했고  잔존 만기가 짧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펀드들이 상위권으로 올라왔다. ‘PlusFirstClass채권K- 2’펀드가 한 주간 0.13%(연 6.80%)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직전주 월간 %순위가 30위에서 14위로 상승했다.
반면 듀레이션(잔존만기유사)가 2.97로 긴 Tomorrow장기우량채권K-1 Class A 펀드는 월간성과 Top10 펀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익률인 0.07%(연 3.53%)의 수익률로 유형 평균에 미치지 못했지만 월간성과 1위는 고수했다.

한편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증권 및 MMF 수탁고는 총 204조 186억원으로 한 주간 1조 1,439억원이 줄었다. MMF는 한 주간 1조 68억원이 감소했고 주식형은 같은 기간 1,75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형은 자금이탈이 이어지며 전주 대비 688억원 줄어든 38조 8,882억원으로 조사됐다. 



[제로인 조성욱 : www.funddoctor.co.kr]

  목록보기 이전글 다음글

 
1. 집합투자증권을 취득하기 전에 투자대상, 환매방법, 보수 및 수수료 등에 대한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3. 집합투자증권은 실적배당상품으로 운용실적에 따라 이익 또는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익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4.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5. 환율변동에 따라 외화자산의 투자가치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6. MMF는 시가와 장부가의 차이가 ±0.5%를 초과하거나 초과할 우려가 있는 경우 시가로 전환됩니다.
7. 소득공제 상품의 소득공제 기준 및 과세율은 납세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며, 향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